토르의 헬멧 성운 이라고 불리우는 NGC2359는 시리우스 좌측으로 흘러 내려오는
겨울 은하수 한가운데 있는 특이한 형태의 성운 입니다. 초록/청색 성운이 붉은 성운과 같이 보이는데
매우 거대한 중심성의 외부 가스가 초신성 폭발 이전에 팽창하고 있는 단계의 모습이라고 합니다.
날씨가 춥고, 경통에 새로 장착한 오토포커싱 장치가 말을 잘 안들어서 미동 장치 없이 대충 촛점을 맞춰서
디테일이 조금 아쉬운 사진이 되었습니다만...밝은 경통과 High QE CCD로 만든 짧은 노출시간의 결과물로는
적절히 만족스럽습니다.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찍어보겠습니다.
# Date : 2013/02/07
# Location : 강원도 홍천
# Equipment
* Mount : iEQ-45
* Telescope : Tak E180ED
* CCD : StarlightXpress SXVR-H694 (-30C), 묻지마 필터셋 (Ha, RGB)
# Processing : Maxim(Calibration/Stack) / Pixinsight
# Exposure (총 120분)
* Ha : 300 Sec X 12 * RGB 300 Sec X 4 (채널별)
(원본 16백 픽셀 사이즈 입니다.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