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철 밤하늘을 화려하게 주름잡고 있는 오리온 자리에는 정말 멋진 대상들이 많이 있습니다만
그중에 오리온 대성운 주변은 오리온의 칼 이라고 불리우는 매력적인 대상입니다.
런닝맨 성운과 오리온 대성운, 그리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성간물질/암흑성운들이
너무나 멋지게 어울려져 있어, 저같은 경우 계속 바뀌는 장비와 제 천체사진 처리실력들을 비교해보고자
매년 찍어보고 있습니다
2011년말~12년초 겨울 : http://www.nightsky.kr/xe/2568
2010년말~11년초 겨울 : http://www.nightsky.kr/xe/1787 (천체사진전 장려상)
2009년말~10년초 겨울 : http://www.nightsky.kr/xe/1332
2007년말~08년초 겨울 : http://www.nightsky.kr/xe/452
이번이 5번째 사진 인 듯 싶습니다..
최근 사진들보다 노출 시간은 짧게,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게 조금 아쉽습니다.
(because 오리온이 산넘어 가서요. ㅜ.ㅜ;;)
기회되면 이번 시즌에 한번 더....해보고 싶은데 못찍은 대상이 너무 많네요. 쩝
내년에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.
# Date : 2013/02/07
# Location : 강원도 홍천
# Equipment
* Mount : iOptron iEQ-45
* Telescope : Takahashi E180ED
* CCD : StarlightXpress SXVR-H694 (-30C), LRGB필터
# Processing : Maxim(Calibration/Stack) / Pixinsight
# Exposure (총 80분)
* L : 300 Sec X 8, 5 Sec X 8
* RGB : 200 Sec X 4 (채널별)
